2023년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방법 및 사용처 알아보기

2023년도부터 교육급여가 종전의 계좌이체 방식이 아닌 '바우처'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교육급여 수급 가정에서는 반드시 바우처를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급여 바우처란

교육급여 바우처란 교육부와 17개 시, 도 교육청 그리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함께하는 사업입니다. 복지수급을 받고 있는 가정인 경우에는 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교육급여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초등학생은 한 해에 415,000원,
• 중학생은 한 해에 589,000원,
• 고등학생은 한 해에 654,000원을 지원받습니다. 

 

교육급여 바우처 지원 대상

 

본인이 바우처 지원 대상인지를 잘 따져봐야 하는데요. 만 14세 이상 교육급여 수급학생 또는 보호자라면, 교육급여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만 14세 이상일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되고 보호자가 신청할 경우에는 1) 교육급여 신청인이거나 2) 주민등록 전산 정보상 학생의 세대주 혹은 동일세대 세대원이면 됩니다. 쉽게 말하면 보호자입니다.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날짜 

 

지금은 사전등록기간이 지났습니다. 사전등록기간은 3월 2일부터 20일까지였는데요. 기존의 교육급여 수급 가정이 신청했을 경우 3월 중으로 카드에 포인트를 넣어준다고 합니다.

 

 

지금은 본 신청 기간으로, 3월 29일에서 6월 28일까지입니다. 상반기 중에만 신청하면 되니 미리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일주일 안으로 카드 바우처 포인트가 들어옵니다.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방법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두가지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이게 싫다면 선불카드도 가능합니다. 아래 신청할 수 있는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교육급여 바우처

 

교육급여 바우처 사용처 목록

학생들이 교육 목적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유흥업종이나 청소년 출입 불가 장소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 외의 대부분 업종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편안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할 경우, 바우처가 사용 가능한 업종이면 먼저 바우처로 결제되는 방식입니다. 

 

 

교육급여 바우처 사용 기한

 

바우처는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 날을 지나면 쓸 수 없게 되니 미리미리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2023년 바우처 사용 기한은 1년 뒤인 2024년 8월 31일 토요일까지입니다. 사용기한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그대로 없어진다고 하니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교육급여 바우처 재신청

 

재신청 절차는 따로 없습니다. 23년에 최초로 시행되고 내년부터는 이미 바우처를 신청한 사람에 한해서 별도 신청 없이 바우처를 배정해 준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해당 학년에 바우처를 개시하기 1개월 전 문자를 보내준다고 하는데요. 해당 문자를 잘 보고, 바우처 변경(신용카드로 할 것인지 선불카드로 할 것인지 등)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문자를 잘 받으면 되겠습니다.

 

교육급여 바우처 주의할 점

 

선불카드로 신청할 경우에는 온라인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교육급여 바우처를 제공받은 경우, 계좌 잔액과 함께 동시에 바우처가 결제되도록 할 수는 있지만 이때 포인트 사용도 불가능합니다. 

 

바우처 신청 결과 확인하기

 

https://e-voucher.kosaf.go.kr/jsp/jt/ev/apply/JTEVEdupFndAplyCrstInfoQry_01M.jsp

교육급여 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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